(1) 스타일링(배색디자인) 구성: 2024년 Spring(SS) 레디투웨어(ready-to-wear)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품목을 선정, 조합하여 톤인톤 배색으로 한 벌의 여성복을 구성하고 그 사진을 모아서 한 장에 제시함. 톤인톤 배색과 다음 배색 기법 중 한 가지를 배색의 기본 룰로 활용함.

(2) 색채계획 설명: 배색 디자인 목적, 톤 선정 이유, 배색 의도 및 효과를 논리적으로 설명함.

(3) 사진 출처 제시: 각 사진의 디자이너(브랜드), 시즌, 웹주소를 제시함.



- 목 차 -

1. 스타일링 구성

2. 색채구성 설명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스타일링(배색디자인) 구성.hwp
2. 색채계획 설명.hwp
3. 사진 출처 제시.hwp
4. 서론 작성시 참조.hwp
5. 결론 작성시 참조.hwp

1. 스타일링 구성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품목을 선정, 조합하여 "톤인톤 배색"과 "보색배색", 두 가지 기법을 사용하여 한 벌의 여성복을 구성하려 한다. 첫 번째, Stella Mcartney의 디자인 중에서는 어두운 금색의 로우 웨이스트 쇼츠를 선정하였다. 두 번째, Isabel Marant의 디자인에서는 시스루 패턴의 숏 드레스를 선정하였다. 세 번째, 돌체 앤 가바나의 사진에서는 골드장식이 포함되어있는 핸드백과 블랙 시스루 스타킹을 채택하였고, 커다란 넥 리본 엑세서리도 가져오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Sacai에서는 블랙 울 재킷과 골드 계열의 귀걸이를 채택하였다. 이러한 조합을 한 벌로 구성하여 어두운 톤을 80% 이상 사용한 톤인톤 배색을 바탕으로 하고, 골드를 10~20% 정도로 구성하여 마감과 엑세서리로만 활용하는 의상을 생각해보았다. 색조는 어두운 dk색상톤을 생각하고 있으며, 골든 엑세서리는 광택을 줄여 색상톤에 따라갈 수 있도록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2. 색채구성 설명

톤인톤 배색
처음 계획했던 대로 DK 색조 내에서 최대한 어울리게 구성하였지만, 골든 쇼츠로 인해 전체적인 배색이 다소 밝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블랙을 기반으로, 최대한 진중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려고 노력하였으며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블랙 일변도의 패턴에서 골드 악세서리로 포인트를 추가하여 개성을 살리고자 하였다.

보색배색
보색배색이 적용된 부분은 골드 엑세서리이며 주된 보색원칙은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1. 면에는 선으로 보색을 지켰다. 블랙톤의 면적 끝에는 '선'으로 되어있는 골드배색을 추가하였다. 주로 소매, 단추, 마감, 재봉선 등에 사용하였다. 시계와 같은 악세사리도 검은색 면과 황금색 선의 보색을 지키도록 하였다.
2. 보색 자체가 메인이 아니기에, 고의적으로 누락시킨 부분도 존재한다. 신발에는 황금색 배색을 의도적으로 넣지 않았다. 검은색 넥 리본 또한 리본 자체가 조화롭지 못한 상의를 정리해주는 효과가 있어 검은색을 제거하였다. 모델의 머리카락을 염색하여 조화시키려는 시도도 하였지만 자칫 패턴이 뻔해지고 예상가능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각 품목에 대한 설명
Stella McCartnet : 어두운 금색의 로우 웨이스트 쇼츠를 선택하였다. 위 도안에서는 찾아볼 수 있을 듯, 전체적으로 어두운 계열의 복장속에서 밝고 강렬한 포인트를 주는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원본의 쇼츠는 마이크로 팬츠 수준으로 짧은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트런크 팬츠와 같은 느낌의 쇼츠로 골반과 허리를 모두 강조하는 느낌을 준다.
Isabel Marant : 시스루 패턴이 포함된 숏드레스를 준다. 하체를 굳이 가리지 않는 숏드레스는 레이어드 방식으로 착용하고, 쇼츠 팬츠로 마무리하여 자유분방함을 숨기는 형태로 표현하였다. 블랙재킷 속에 숨어있는 시스루 드레스는 상체에 시원한 개방을 주고 어깨와 가슴선을 부각하는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 중략 -